"한글과컴퓨터, AI 사업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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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AI 본격화 및 클라우드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적용 제품 출시는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확장,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사업 본격화, 문서의 데이터화 등을 통해 AI로의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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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9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AI 본격화 및 클라우드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적용 제품 출시는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확장,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사업 본격화, 문서의 데이터화 등을 통해 AI로의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동력(모멘텀) 확보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연간 실적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잠정실적은 매출액 2711억원, 영업이익 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0%와 38.5%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구축형(On-Premise) 제품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클라우드 제품은 9.3% 비중을 차지하면서 성장을 지속한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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