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 꺾고 1위 독주 이어가 [여자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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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승점 2점을 추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5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6-15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1-12로 이길 정도로 광주도시공사의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2라운드 역시 광주도시공사가 15골에 그치며 유독 SK슈가글라이더즈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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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유소정 5골 3어시스트, 이민지 9세이브
광주도시공사 김지현 통산 400골 완성…박조은 18세이브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승점 2점을 추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8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5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6-15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1-12로 이길 정도로 광주도시공사의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2라운드 역시 광주도시공사가 15골에 그치며 유독 SK슈가글라이더즈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초반부터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빠르게 치고 나가 8-2까지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는 박조은 골키퍼가 9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는데도 실책이 많이 나오면서 따라붙지 못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을 속공으로 연결하면서 11-7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지난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양 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해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빠른 패스와 속공으로 몰아붙였다. 강경민과 유소정이 서로 주고받는 스카이 플레이를 번갈아 성공하면서 원하는 플레이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주축 선수들을 빼고 젊은 선수들을 투입했다. 광주도시공사가 득점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6-15로 승리를 거뒀다.
광주도시공사는 원선필이 4골, 김지현이 3골을 기록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8세이브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통산 400골을 달성했다.
매치MVP로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지난주 경기하고 시간이 있어서 광주도시공사에 대비해 훈련을 많이 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아직 4월까지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선수들은 경기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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