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38득점' OK금융그룹, 사흘 만에 3위 탈환
이승국 2024. 2. 19. 07:34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최하위 KB손해보험을 꺾고 사흘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OK금융그룹은 양 팀 최다인 38득점을 기록한 주포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1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14일 후인정 감독 사퇴 이후 김학민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KB손해보험은 7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봄 배구 희망을 살렸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5위 기업은행은 4위 GS칼텍스와의 격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OK금융그룹 #레오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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