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카카오, 광고 매출 성장 돋보여…신사업 매출 본격화 기대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투자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며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통제 기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 분석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분기 실적이었다"며 "올해는 뉴이니셔티브 매출 본격화와 이에 기반한 영업손실 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실적을 거뒀다며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통제 기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의 종가는 5만8400원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8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2.2%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27.7%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 기조가 돋보이는 분기 실적이었다”며 “올해는 뉴이니셔티브 매출 본격화와 이에 기반한 영업손실 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광고 및 커머스 중심의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에 따른 뚜렷한 실적 개선세로 올해 영업이익은 6863억원, 영업이익률은 7.4%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