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AI반도체 회사 설립 위해 133조원 투자 모집

이경탁 기자 2024. 2. 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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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AI반도체 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1000억달러(133조원)의 자금을 모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자나기(Izanagi)'라는 이름의 AI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자금조달 규모는 1000억달러로 이중 300억달러는 소프트뱅크가 나머지 700억달러는 중도 투자자로부터 조달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출처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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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와 경쟁하는 AI반도체 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1000억달러(133조원)의 자금을 모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자나기(Izanagi)’라는 이름의 AI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총 자금조달 규모는 1000억달러로 이중 300억달러는 소프트뱅크가 나머지 700억달러는 중도 투자자로부터 조달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출처로 언급했다.

손 회장은 AI, 특히 일반인공지능(AGI·인간 이상의 지능을 갖추고 모든 상황을 학습할 수 있는 AI)I)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왔다.

그는 지난해 투자자들에게 “AGI는 모든 AI 전문가가 원하는 것”이라며 “나는 AGI가 10년 안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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