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정신병원 강제입원까지, 장범준 도움 받고 있다” 근황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투개월 도대윤이 근황을 전한다.

3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슈퍼스타K 3' 출신 그룹 투개월 도대윤이 출연한다.

13년 전, 미국에 살던 고등학생 도대윤은 김예림과 함께 결성한 그룹 투개월로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울랄라세션, 버스커 버스커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도대윤은 “사건이 있었다”라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던 시절 우연히 찍게 된 사진 한 장이 기사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게 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까지 당하며 두 달간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놔 서장훈,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퇴원 후 활동을 이어간 도대윤은 결국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핑계를 대고… 사실 도망간 거죠”라며 함께 투개월로 활동했던 김예림을 향해 “제대로 사과할 시간을 못 가져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현재는 '슈퍼스타K 3' 당시 투개월과 함께 출연했던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자신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도대윤을 향해 보살즈가 건넨 현실적인 조언이 무엇인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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