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이녹스첨단소재, 올해 물량 회복 기대…전 사업부 매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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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연말 재고 조정 이후 물량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재고 조정 이후 물량 회복 기대로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5% 증가한 9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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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는 연말 재고 조정 이후 물량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는 4만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이녹스첨단소재의 종가는 2만9750원이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3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대비 18.1%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영향으로 이를 제외한 경우 이전 전망 대비 높은 규모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재고 조정 이후 물량 회복 기대로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5% 증가한 9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이는 특히 Smartflex와 INNOLED 성장이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향과 제품 믹스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OLED TV 물량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올해는 신규 고객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상승 여력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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