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멘서 후티반군 5차례 공습… 무인잠수정 첫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는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5차례에 걸쳐 자위적 공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0월 23일 후티 반군이 홍해 지역에서 미군과 상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후티 반군이 UUV를 사용하려는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중부군사령부는 예멘 지역에서 이들 무기를 확인한 뒤 이것들이 이 지역의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험이 된다고 판단해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는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5차례에 걸쳐 자위적 공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 시각) 중부군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공습대상은 이동식 대함순항미사일 1기, 무인잠수정(UUV) 1대, 무인수상함(USV) 1대 등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특히 작년 10월 23일 후티 반군이 홍해 지역에서 미군과 상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후티 반군이 UUV를 사용하려는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중부군사령부는 예멘 지역에서 이들 무기를 확인한 뒤 이것들이 이 지역의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험이 된다고 판단해 공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국제해역에서 항해의 자유를 보호하고 미군 함정과 상선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