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멘서 후티반군 5차례 공습… 무인잠수정 첫 확인

민서연 기자 2024. 2. 19.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는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5차례에 걸쳐 자위적 공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0월 23일 후티 반군이 홍해 지역에서 미군과 상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후티 반군이 UUV를 사용하려는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중부군사령부는 예멘 지역에서 이들 무기를 확인한 뒤 이것들이 이 지역의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험이 된다고 판단해 공습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해 항모에서 출격하는 미군 전투기. /연합뉴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는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5차례에 걸쳐 자위적 공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 시각) 중부군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공습대상은 이동식 대함순항미사일 1기, 무인잠수정(UUV) 1대, 무인수상함(USV) 1대 등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특히 작년 10월 23일 후티 반군이 홍해 지역에서 미군과 상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후티 반군이 UUV를 사용하려는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중부군사령부는 예멘 지역에서 이들 무기를 확인한 뒤 이것들이 이 지역의 미 해군 함정과 상선에 즉각적인 위험이 된다고 판단해 공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국제해역에서 항해의 자유를 보호하고 미군 함정과 상선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