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뱀뱀 억대 시계 관심→200만원 명품옷 얻어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2.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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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뱀뱀의 억대 시계에 관심을 보이다가 200만원대 명품 옷을 얻어 입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희철이 뱀뱀의 집으로 찾아갔다.

뱀뱀은 김희철의 이름이 적힌 데킬라를 선물하며 "형 혼자 오는 줄 알았다. (이상민) 오시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상민이 친해지고 싶다고 해 함께 왔다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시계 좀 구경해도 될까? 차고 있는 시계? 반짝거려서"라며 뱀뱀의 시계부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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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상민이 뱀뱀의 억대 시계에 관심을 보이다가 200만원대 명품 옷을 얻어 입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희철이 뱀뱀의 집으로 찾아갔다.

뱀뱀은 김희철의 이름이 적힌 데킬라를 선물하며 “형 혼자 오는 줄 알았다. (이상민) 오시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상민이 친해지고 싶다고 해 함께 왔다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시계 좀 구경해도 될까? 차고 있는 시계? 반짝거려서”라며 뱀뱀의 시계부터 관심을 보였다.

뱀뱀은 “제 첫 시계였다”며 시계를 보여줬고 이상민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도 없고. 산다고 쳐도 발매가 2배 줘야 살 수 있다. 3억 정도 할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만져보는 게 낙”이라며 뱀뱀이 백화점 VVIP라 짐작했다. 뱀뱀은 모든 브랜드 20% 할인이라 밝혔다.

이어 뱀뱀이 옷장을 공개 “솔직히 안 입는 옷이 많다”며 명품 G사 300만원대 핑크 재킷을 꺼내자 이상민은 착용해보고 “이런 건 클래식하게 나이 먹은 사람이 입으면 예쁘긴 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희철은 “달라는 이야기를 돌려서 한다”고 꼬집었다.

뱀뱀은 화려한 재킷도 꺼냈고 김희철에게 어울리자 “가지셔도 된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안 된다”며 놀랐다. 또 뱀뱀은 이상민에게 “니트 잘 입으시냐. 힘든 시간 잘 견뎠으니까 축하하는 의미로”라며 C사 200만원대 니트를 꺼냈다.

김희철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고 이상민은 “진짜 받아도 되냐. 한 달 내내 입겠다”고 대만족했다. 서장훈은 “따라간 보람이 있다. 저거 하나 건졌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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