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량 70㎏” 김종국 경악 부른 인바디 결과 주인공 누구? (먹찌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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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멤버들의 놀라운 체지방률이 공개됐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종국과 덩치들의 인바디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는 멤버들의 인바디 검사 결과가 담긴 종이.
특히 체지방량 70kg인 결과지에 김종국은 "지금껏 보지도 못한 체지방률이 나왔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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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멤버들의 놀라운 체지방률이 공개됐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김종국과 덩치들의 인바디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과 멤버들에게 의문의 종이가 전달됐다. 이는 멤버들의 인바디 검사 결과가 담긴 종이. 갑작스러운 인바디 검사에 멤버들은 "우리 건강 프로그램 된 거냐", "처음 해본다. 이걸 해본 뚱땡이가 있을까"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던 김종국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보면서 평가를 해달라고 하는데 평가할 게 없다"고 놀라워했다. 특히 체지방량 70kg인 결과지에 김종국은 "지금껏 보지도 못한 체지방률이 나왔다"고 혀를 내둘렀다.
성인 평균 체지방률은 20~30%. "이제 돼지라고 놀리면 안 된다"고 운을 뗀 신동은 "돼지 체지방률이 고작 15% 나온다. 돼지라고 하면 돼지 욕하는 거다. 돼지가 근육량이 엄청 많은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멤버들은 체지방률 순위 5위와 7위를 맞혀야 했다. 신동은 체지방률 9.6kg인 인바디 결과지를 가리키며 "이건 무조건 종국이 형"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근육량 76.2kg, 체지방량 9.6kg을 자랑했다. 체형 역시 운동선수로 분석돼 '먹찌빠'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체지방량은 70kg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이거 내가 볼 때 신기루 같다"고 추측, 신기루는 "저는 의외로 지방이 많이 없다. 거진 수분이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미션의 승리로 4위가 나선욱이라는 힌트를 얻은 김종국과 나선욱은 추리에 나섰다. 5위와 8위의 체지방률은 각각 45%와 33%. 나선욱은 "저희들은 다 지방밖에 없어서 체지방이 45% 정도면 정상적인 몸이다"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김종국은 "체지방률은 근육량 대비이기 대문에 단순히 살쪄 보인다고 해서 높은 게 아니"라고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체지방률 7위는 딱 봐도 여성분이다. 근육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걸 봐선 여성이 맞다"고 예측했다.
김종국이 예상한 7위는 박나래. 나선욱은 "다른 누나들은 사실 체지방이 이렇게 낮을 수 없다"고 김종국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5위에 대해선 "골격근량이 57.1kg이다. 이 정도면 엄청 높은 거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이 몸에 많은 사람"이라며 이규호라고 밝혔다.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인바디 결과지에 적힌 '권장 체중조절'에 집중했다. 체지방률 5위는 7.7kg 감량이 필요한 상황. 낮은 수치에 서장훈은 "이건 무조건 나래다. 이것만 빼도 될 사람은 나래밖에 없다"고 전했고, 박나래 역시 "이건 나"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풍자는 근육량이 많은 체지방률 5위를 최준석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서장훈은 "근데 선수 출신이 체지방이 저렇게 많은 게 말이 되냐"고 반박했다. 서장훈은 무려 158cm에 달하는 복부 둘레를 가리키며 "이 정도 되려면 나선욱 아니면 이규호"라고 예상했다.
양 팀 모두 체지방률 5위는 이규호, 7위는 박나래라고 정답을 적었다. 정답을 맞힌 두 팀은 기쁨도 잠시 1위에 대한 수사를 펼쳤다. 서장훈이 "저는 1등을 알 것 같다"고 하자 박나래는 "그건 비밀에 부쳐두자"고 당사자를 보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발표된 '먹찌빠 촬영 이후 가장 살이 많이 찐 사람' 순위에서 총 9.8kg가 증량한 나선욱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이국주는 "나선욱이 4위래. 어떡하냐"고 울부짖으며 "스트레스가 건강에 안 좋다. 나는 그 누구보다 근육이 많은 계집애였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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