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40일만 7.2㎏ 찌더니 아이스박스 박살→은폐 시도 (먹찌빠)[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2. 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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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아이스박스를 부쉈다.

이날 이국주는 미션 후 쉬는 시간에 아이스박스 안에 담겨 있는 음료를 꺼내 먹었다.

이국주는 "여기 앉아 있어야겠다"며 아이스박스에 앉았고, 그 순간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스박스 뚜껑이 큰 소리와 함께 부서졌다.

아이스박스가 형체도 알아보지 못하게 너덜너덜해지자 신동과 나선욱은 "야 이게 뭐냐", "어떻게 된 거냐", "냉장고 부쉈다"고 말해 이국주를 민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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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아이스박스를 부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미션 후 쉬는 시간에 아이스박스 안에 담겨 있는 음료를 꺼내 먹었다. 이국주는 "여기 앉아 있어야겠다"며 아이스박스에 앉았고, 그 순간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스박스 뚜껑이 큰 소리와 함께 부서졌다.

아이스박스는 그간 고된 미션에 지친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존재. 아이스박스가 형체도 알아보지 못하게 너덜너덜해지자 신동과 나선욱은 "야 이게 뭐냐", "어떻게 된 거냐", "냉장고 부쉈다"고 말해 이국주를 민망케 했다.

뒤이어 박나래와 풍자가 등장했다. 이국주는 "아니 다들 앉길래 그냥 앉았다"고 변명, 풍자는 "아이스박스 안에 얼음이 녹았다"고 분노했다. 앞서 플라스틱 의자를 부쉈던 풍자에 이어 '먹찌빠 2호 박살 사건'의 주인공이 된 이국주. 그는 김종국이 뒤늦게 나타나자 급히 아이스박스를 은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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