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출신 곽윤기 “연고전 통계적으로 연대 승 더 많아”(대학체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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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출신 곽윤기가 연고전(고연전) 승리 횟수까지 따지며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고려대 대표 전희철의 "고대가 (우승) 먹는다. 못 먹을 건 안 나간다. (연세대는) 잘 다듬어줘야 한다. 예쁘게 키워서 확 눌러줘야 한다"는 발언에 "연고전은 통계적으로 우리 학교 승이 조금 더 많다"고 자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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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연대 출신 곽윤기가 연고전(고연전) 승리 횟수까지 따지며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2월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1회에서는 학교의 이름을 건 대항전을 앞두고 곽윤기가 연세대 선배로 등장했다.
이날 곽윤기는 "우리 학교 상징 동물이 독수리다. 해가 있을 때는 동상으로 있지만 밤이 되면 날아간다"고 학교의 전설을 전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고려대 대표 전희철의 "고대가 (우승) 먹는다. 못 먹을 건 안 나간다. (연세대는) 잘 다듬어줘야 한다. 예쁘게 키워서 확 눌러줘야 한다"는 발언에 "연고전은 통계적으로 우리 학교 승이 조금 더 많다"고 자부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그간의 스코어를 보면 연세대 21승, 고려대 20승이었다.
그가운데 다른 학교 출신들은 이런 두 사람의 기싸움에 "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그들만의 리그"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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