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시작…총선 앞두고 여야 여론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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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 문을 엽니다.
내일(20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모레(21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오는 22∼23일에는 대정부질문이 열립니다.
총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여야는 교섭단체 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치열한 여론전을 펼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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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 문을 엽니다.
내일(20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모레(21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오는 22∼23일에는 대정부질문이 열립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9일 예정돼 있습니다.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는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의 재표결 여부, 4월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등이 주목됩니다.
총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여야는 교섭단체 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치열한 여론전을 펼칠 걸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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