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꼬실 거야” 양세찬, 미모 물오른 ♥송지효에 폭풍 플러팅→베커상 목표 (런닝맨)[어제TV]

장예솔 2024. 2. 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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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이 송지효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고백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인공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세찬은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며 "누나한테 약간 내 매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송지효 역시 "오늘부터냐"고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양세찬은 "나 너 꼬실 거다"고 플러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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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양세찬이 송지효와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고백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인공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장에 가장 먼저 등장한 양세찬은 제작진에 의해 좀도둑으로 몰렸다. 의자에 밧줄로 묶인 양세찬의 모습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너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양세찬이 묶인 이유에 대해 "그동안 멤버들의 주머니를 턴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양세찬에게 당했던 일화를 하나둘씩 고백, 유재석은 "얘는 진짜 혼 좀 나야 한다. 서울 구치소에 3박 4일 정도 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세찬은 검정 비니와 가죽 재킷을 입은 하하를 가리키며 "지금 옷은 형이 더 좀도둑 같다"고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아는 번개배달 사장님 같다. 야식 배달 잘하게 생겼다"고 동조했다.

하하는 앞선 녹화 때 입었던 주황색 의상을 회상하며 "내 사복이지 않나. 녹화 끝나고 그대로 집에 올라갔더니 10년 본 경비원이 배달원인 줄 알고 '어디 가세요?'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양세찬이 어제 방송 보고 송지효한테 마음을 뺏겼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양세찬은 "누나가 화면에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 누나가 그렇게 예뻤던 걸 잊고 살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며 "누나한테 약간 내 매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송지효 역시 "오늘부터냐"고 커플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양세찬은 "나 너 꼬실 거다"고 플러팅을 예고했다.

훅 들어온 양세찬의 대시에 송지효는 "어우 설레는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송지효 거짓말한다. 얘 실제로 그러면 '꺼져 이 XX야. 웃기고 앉아있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계속 대시하면 모른다"고 양세찬의 플러팅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보현과 박지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과거 '런닝맨'에 출연했던 박지현을 향해 "살이 너무 빠졌다"고 놀라워했다. 박지현은 "그때가 좀 많이 찐 상태"라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재벌X형사'를 안 봤다는 지석진은 "형사가 재벌이 되는 거야? 재벌이 형사가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안보현이 섭섭해하자 지석진은 "미안하다. 모든 걸 다 볼 순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지금 너무 흐뭇한 게 '런닝맨'에서 우리가 보현이와 지현이를 보듬고 키우지 않았나. 보현이가 '돌덩이' 부른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지현이는 우리가 조금 키웠다"고 동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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