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송인하(64)·이재웅씨(65) 부부를 만나본다. 37년 공무원 경력의 송씨와 30년 건설업 종사자인 이씨는 2017년부터 주말농장을 가꾸다가 2021년 귀농해 1719㎡(520평) 규모의 딸기 재배와 3240㎡(980평) 면적의 밭에서 노지작물을 가꾼다. 부부는 딸기 가공품 개발과 생산에 정성을 쏟는다. 지역 딸기농가 12가구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통과한 딸기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한다. 또 수확한 딸기로 청과 라테를 만들 수 있는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사계절 내내 딸기 가공품을 팔고 싶다는 부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도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