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스크린 복귀…악령 쫓는 수녀로 변신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2.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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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수녀로 변신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18일 영화사 집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송혜교는 권혁재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극중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려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는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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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송혜교. 사진제공|UAA
배우 송혜교가 수녀로 변신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18일 영화사 집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송혜교는 권혁재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다. 영화는 2015년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물이다. 극중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려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는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한다. 이진욱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를, 문우진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역을 각각 소화한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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