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

유주현 2024. 2. 19.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창업기회 제공과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 농산물가공센터의 생산제품에 대한 공정 표준화 및 품질 균일화를 통한 농가공 경영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번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로 도출된 기술들을 올해 말까지 농가공 경영체에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질 균일화 등 농가소득 증대 기대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창업기회 제공과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선군 농산물가공센터의 생산제품에 대한 공정 표준화 및 품질 균일화를 통한 농가공 경영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국비 2000만원 등 4000만원을 들여 스파우트 파우치(상단부에 돌려서 열고닫는 뚜껑이 부착된 포장재) 포장기의 이송라인을 개선해 작업공정 단순화 및 인건비 절감효과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하수오, 칡, 벌나무, 과실류를 원료로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한 짜먹는 스틱형 젤리제품과 국·찌개에 사용되는 육수, 음료 등 다양한 용도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액상제품, 정선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이용한 동결건조 편의식품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신제품도 개발한다.

군은 이번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로 도출된 기술들을 올해 말까지 농가공 경영체에 모두 이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과채가공품, 침출차, 과채주스, 액상차 등 8개 유형 50여 종의 신제품을 개발·출시하며, 지난 2022년 농촌진흥청 주관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주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