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4천만달러 거부 소토, 5억달러 이상 요구할 듯...오타니 실질 계약 가치 4억6천만 달러 깬다, 김하성은 2억달러?

강해영 2024. 2. 18.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25 포지션별 최고 FA를 선정했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최근 "워싱턴의 15년 4억4천만 달러 연장 계약을 이미 거절한 소토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며 "확실히 그는 5억 달러의 장벽을 허물고 오타니 쇼헤이의 기록을 깨고 싶어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안 소토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25 포지션별 최고 FA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가 우익수 부문 주인공이 됐다.

MLB닷컴은 "워싱턴 내셔널스는 2022년 소토에 15년 4억 4천만 달러를 제안했으나 소토가 거절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했다. 그리고 2023시즌 후 샌디에이고도 소토를 양키스로 트레이드했다"며 "그가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다면 블록버스터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이어 "그는 26세에 FA가 된다. 이는 그의 전 팀 동료인 브라이스 하퍼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 3천만 달러 계약을 맺었을 때와 같은 나이다"라며 "소토는 25세 시즌 이전에 선수 역사상 5번째로 높은 OPS+(157)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소토는 도대체 얼마를 원할까?

그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4억4천만 달러를 일축했으니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최근 "워싱턴의 15년 4억4천만 달러 연장 계약을 이미 거절한 소토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며 "확실히 그는 5억 달러의 장벽을 허물고 오타니 쇼헤이의 기록을 깨고 싶어한다"고 했다.

오타니는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6억8000만 달러를 '지급유예'해 실질적인 계약 가치는 약 4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토가 '지급유예'를 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계약 규모는 오타니를 넘어서게 된다는 것이다.

MLB닷컴은 또 김하성을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FA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김하성의 가치가 2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