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가 필요한 선수, 우선 선발” 홍원기의 선택…장재영·김윤하·이원석 등 11명, 키움 1군 캠프 합류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2. 18.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마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지난 17일 2차 캠프 장소인 대만 가오슝에 도착했다.

키움 퓨처스팀 역시 지난 11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는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체크가 필요한 선수부터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키움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마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지난 17일 2차 캠프 장소인 대만 가오슝에 도착했다. 18일 첫 훈련을 소화했다.

키움 퓨처스팀 역시 지난 11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퓨처스팀 캠프에 있던 11명의 선수가 1군에 합류했다.

투수 김선기-장재영-주승우-김윤하(신인)-김연주(신인), 야수 임병욱-신준우-이재상(신인)-고영우(신인)-포수 김동헌 등 10명의 선수와 국내에서 훈련 중이었던 이원석까지 총 11명의 선수가 본진 캠프에 합류했다.

키움 장재영.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이원석.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는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체크가 필요한 선수부터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층을 더욱 두껍게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대다수 선수들이 대만에 모여있는 만큼 여러 선수를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 퉁이 라이온스 등 대만 프로야구팀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