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만명 티켓팅… ‘듄:파트2’ 흥행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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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주연한 영화 '듄:파트2'(포스터)가 공개 열흘을 앞두고 예매 관객 수 10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듄:파트2'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 수 10만2715명을 기록해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2월28일)까지 열흘을 남겨두고 예매 관객 수가 10만명을 넘기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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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메 등 주연 21일 내한 홍보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듄:파트2’는 18일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 수 10만2715명을 기록해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파묘’(9만2670명)다. 개봉(2월28일)까지 열흘을 남겨두고 예매 관객 수가 10만명을 넘기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
‘듄:파트2’는 2021년에 나온 ‘듄’ 후속작이다. 미국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1965년 내놓은 동명 SF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왕자 폴 아트레이데스가 혁명가이자 지도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샬라메가 전작에 이어 폴을 연기했고 젠데이아, 플로런스 퓨, 레베카 퍼거슨, 하비에르 바르뎀, 조쉬 브롤린, 레아 세두, 오스틴 버틀러 등이 출연했다.
샬라메, 젠데이아, 버틀러 등은 21일 내한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엔 전작에 이어 이번 영화도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도 함께한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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