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넷플릭스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관저 오찬
박상후 기자 2024. 2. 18. 22:04
배우 이정재와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이정재, 테드 서랜도스와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사람과 한국 콘텐트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들은 뒤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당시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 3000억 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넷플릭스가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이정재, 테드 서랜도스와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사람과 한국 콘텐트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의 발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에게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들은 뒤 "빠르게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K-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당시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한국에 3조 3000억 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넷플릭스가 약속한 투자를 충실하게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B] 암 걸리자 "이거는, 기도를 해야 해"…'꿈의 아녜스' 또 다른 만행
- "대통령실 내일 폭발물 설치하겠다"...인터넷 협박 글 수사
- "성공적" 자평하고, 부진은 "선수 다툼 탓"…클린스만 사단의 말
- 애플페이 말고도 가능? 유럽서 이 법 시행하자 시작된 변화
- [인터뷰] 배우 나문희 "소풍 같은 인생…부단히 자신과 싸워야"
- 쏟아붓는 가을비에 중대본 가동…호우 경보 '관심'→'주의'
- "이스라엘, 레드라인 넘었다"…'헤즈볼라 폭격' 일촉즉발
- [단독] 구글, 방통위에 패소…법원 "자녀 위치추적, 자녀 동의 필수"
- 이재명 '선거법 위반' 결심공판 출석…"검찰 권력남용, 사필귀정할 것"
-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까?…민주당 "이탈표 나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