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따라해서 응원” 덱스, 남심도 저격하는 플러팅(대학체전)

서유나 2024. 2.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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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남심도 저격했다.

2월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1회에서는 각 코치진들이 본격 대결 전 최강의 대학교를 예상해봤다.

이날 태권도 선수 출신 이대훈은 본인이 예상하는 최강의 대학교를 묻자 "잠깐 보긴 했지만 그전 프로필을 어느 정도 봤다. 제 모교 용인대도 있긴 하지만 체대가 있기 때문에"라며 한국체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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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남심도 저격했다.

2월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1회에서는 각 코치진들이 본격 대결 전 최강의 대학교를 예상해봤다.

이날 태권도 선수 출신 이대훈은 본인이 예상하는 최강의 대학교를 묻자 "잠깐 보긴 했지만 그전 프로필을 어느 정도 봤다. 제 모교 용인대도 있긴 하지만 체대가 있기 때문에"라며 한국체대를 뽑았다.

반면 덱스는 사심을 발휘했다. "개인적으로 한 학교를 응원하기로 올라오면서 마음 먹었다"며 고려대를 선택하더니 "비슷한 머리를 했다고 어필해서"라고 이유를 밝힌 것.

앞서 올라오며 고려대의 김기현 선수는 "저 덱스 머리 따라했어요!"라고 외치며 팬심을 어필했었다. 덕분에 덱스의 지목을 받은 김기현 선수는 "나 뽑아줬잖아"라며 심장을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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