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결혼 임박설 불거지자 급히 수습 "친구랑 장난…"

박상후 기자 2024. 2. 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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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SNS 캡처〉
배우 한예슬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을 재빠르게 수습했다.

한예슬은 18일 인스타그램에 'MY DESIGNTED WEDDING PHOTOGRAPHER(내가 지정한 웨딩 사진 작가)'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예슬과 함께 사진 작가 피터 애쉬리(Peter Ash Lee)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한예슬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결혼 임박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한예슬은 게시물을 수정한 뒤 "저 결혼 준비 안 한다. 친구랑 장난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5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SNS에 가감 없이 드러내며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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