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180만 명…코로나19 이전 67%

노준철 2024. 2. 18.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이 18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82만 57명으로, 전년 48만 2천여 명과 비교해 27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268만 7천여 명과 비교하면 회복률은 67.7%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을 살펴보면 일본인이 34만 4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타이완인 25만 7천여 명, 미국인 16만 8천여 명, 중국인 12만 3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