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김종국 보다 심한 짠돌이? “올겨울 보일러 1분도 안 켜” (미우새)

유경상 2024. 2.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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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부친을 닮아 짠돌이라 말했다.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김종국 보다 심한 짠돌이냐"고 질문했고, 김종국 모친은 "아버지가 좋은 데 계시는데 왜. 우리는 아버지가 돈을 못 벌어서 그랬다. 월급쟁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이경은 "아버지가 어릴 때도 늘 경량패딩에. 겨울에 보일러 켜지 않고. 패딩 입고 양말 신고. 왜 그럴까. 보일러 켜면 따뜻하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똑같이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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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이경이 부친을 닮아 짠돌이라 말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김종국 보다 심한 짠돌이냐”고 질문했고, 김종국 모친은 “아버지가 좋은 데 계시는데 왜. 우리는 아버지가 돈을 못 벌어서 그랬다. 월급쟁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이경은 “아버지가 어릴 때도 늘 경량패딩에. 겨울에 보일러 켜지 않고. 패딩 입고 양말 신고. 왜 그럴까. 보일러 켜면 따뜻하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똑같이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원래 그렇게 닮는다며 “올 겨울에 보일러를 안 켰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이경은 “1분도” 안켰다며 “방에 들어가면 침대는 전기장판이 있고 거실에서 오방난로라고. 난로가 있다. 한 면만 틀 수 있다. 일보고 바로 침대 들어가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 때만 좀 춥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가스비가 올해 적게 나왔겠다”고 묻자 이이경은 “지난달에 2만원 정도 나왔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거의 기본 요금만 나온다”며 놀랐고 김종국 모친은 “우리 아들만 짠돌이가 아니네”라며 반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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