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꽂았나? 김남일 ‘시골경찰’ 전격 합류 (ft.박성광)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2. 18.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일, 박성광이 신임 순경으로 합류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10회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를 떠나 새로운 발령지 오천파출소로 첫 출근한다.

김남일은 안정환의 국가대표 직속 후배고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17기 정형돈과 7기 김용만의 직속 후배였던 것.

살벌한 신고식 후 김용만, 정형돈, 김남일, 박성광이 차량 순찰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남일, 박성광이 신임 순경으로 합류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10회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주포파출소를 떠나 새로운 발령지 오천파출소로 첫 출근한다. 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과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신임 순경으로 합류하며 ‘시골경찰’ 시리즈 최초 6인 체제로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천파출소에 첫 출근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후임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바르게 가르치겠다”며 넘치는 의욕을 보인다. 이어 김남일, 박성광이 등장하자 순경 4인방이 얼어붙는다.

신임 순경들이 기존 멤버들과 서로 얽히고설킨 관계였기 때문이다. 김남일은 안정환의 국가대표 직속 후배고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17기 정형돈과 7기 김용만의 직속 후배였던 것. 기존 멤버들은 김남일, 박성광의 거수경례부터 말투까지 일거수일투족 지적하며 기강 잡기에 나선다. 심지어 안정환은 첫 출근으로 들뜬 김남일에게 “지금 놀러 온거냐”며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살벌한 신고식 후 김용만, 정형돈, 김남일, 박성광이 차량 순찰에 나선다. 김남일은 쉼 없이 기강을 잡는 선배 김용만과 정형돈에게 은근슬쩍 반말로 말하는 등 소심한 반항을 시작한다. 급기야 차 안에서 방귀를 뀌며 선배들을 골탕 먹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고 과묵하던 모습과 다른 반전 모습에 모두 포복절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