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군대 동기에 1억 치킨집 차려주고 1500만원 회수” (미우새)

유경상 2024. 2.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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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이경에게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이경은 "코로나 때 일이 어려워져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뭐가 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싶은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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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이경이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말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이경에게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이경은 “코로나 때 일이 어려워져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뭐가 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싶은 마음에 치킨집을 해줬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지금 잘 운영이 되고 있냐”고 묻자 이이경은 “폐업했다. 사실 1억이란 돈을 들여 했는데 흔히 말해서 회수를 1500만원 (했다). 너무 친한 친구라. 피할 수도 있고 연락 안 할 수도 있는데 평생 걸려 갚겠다고 안아주고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벤져스는 이이경의 미담에 감탄하며 “미담을 계속 말해야 한다. 나쁜 남자가 돼서”라고 드라마 악역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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