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방향타 마상문 박사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도서 출간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내다보는 신간 도서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이 출간됐다. 전동화(EV)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 미래를 전망하고, 모빌리티 전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간 ‘모빌리티 이노베이션’는 130년 전통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 패러다임으로의 이동과 동시에 자율주행 EV가 기존 시장을 무력화시키고, 자동차 산업은 기술, 경쟁력, 고객 가치 등 모든 측면에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 중국·사우디 등 신흥국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인 모빌리티 시대의 주도권 경쟁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의 관점을 갖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과정 및 공급망 이슈로 인해 특수를 누리는 기업들은 보다 냉철한 관점에서 ‘경쟁력’을 점검하고 모빌리티 패러다임이 기회가 되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더하고 있다.
저자인 마상문 박사눈 자신이 약 28년 동안 모빌리티 산업 최전선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및 체계적인 데이터, 이론 등을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에 녹여냈다. 정확한 시각으로 모빌리티 시장과 트렌드를 분석함은 물론 모빌리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실질적 조언 등을 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가치-원가 딜레마’ 해결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대량 개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기관리 및 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등 3가지 솔루션을 역설했다. 이를 비롯해 또 다른 성공 조건으로 시장진입 타이밍,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디지털 변혁을 위한 리더십, 자율주행 자동차와 법적 이슈 대응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상문 박사는 “모빌리티 시장은 광범위하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새로운 게임의 법칙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기업의 생존이 직결된다”며, “이 책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는 물론 창조적 혁신을 맞이한 모든 기업이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이해하고, 격변 속에서도 살아남는 승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상문 박사는 금호타이어(전략기획 상무)에서 히트상품 기획, 모빌리티 Biz TF, ESG 조직체계 구축 등 전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고, 현재는 법무법인(유) 세종 기획실장으로 모빌리티, ESG, AI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비즈니스화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MBA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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