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복귀' 서이라, 8년 만에 금메달

주영민 기자 2024. 2. 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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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500m에서 32살 베테랑 서이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은퇴 후 코치를 하다 다시 돌아와 8년 만에 정상에 섰습니다.

2019년 은퇴한 뒤 코치 생활을 하다 31살이던 지난해 다시 태극마크를 단 서이라 선수.

무려 8년 만에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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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500m에서 32살 베테랑 서이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은퇴 후 코치를 하다 다시 돌아와 8년 만에 정상에 섰습니다.

서이라는 베이징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뒤부아에 이어 2위로 출발하며 기회를 노리다가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나섰습니다.

뒤부아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2019년 은퇴한 뒤 코치 생활을 하다 31살이던 지난해 다시 태극마크를 단 서이라 선수.

무려 8년 만에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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