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도읍 김미애 정동만 이성권 부산 국힘 단수공천…울산선 권명호

조원호 기자 2024. 2. 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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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주진우(해운대갑)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 부산 울산지역 6곳의 단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부산 울산 경남(PK) 지역에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부산에선 해운대갑(주진우,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기장(정동만 의원, 최택용 전 지역위원장) 북강서갑(서병수·전재수 의원) 북강서을(김도읍 의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하갑(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인호 의원) 등 5곳이며 경남에선 김해을(조해진·김정호 의원) 양산을(김태호·김두관 의원)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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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7곳 여야 대진표 확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주진우(해운대갑) 전 대통령실 비서관 등 부산 울산지역 6곳의 단수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낙동강 벨트 험지 출마 요구를 수락한 서병수 김태호 조해진 등 부산 경남 중진 의원들에 대한 전략공천도 결정했다. 경선 선거구로는 부산 6곳, 울산 1곳, 경남 1곳을 발표했다.

부산 해운대갑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은 주진우(왼쪽 사진)·홍순헌 후보가 18일 각각 해운대 장산체육공원과 운촌 산책로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주 전 비서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김도읍(북강서을) 김미애(해운대을) 정동만(기장) 의원과 이성권 (사하갑)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에 대한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 울산에선 유일하게 현역인 권명호(동구)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 울산 경남(PK) 지역에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부산에선 해운대갑(주진우,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기장(정동만 의원, 최택용 전 지역위원장) 북강서갑(서병수·전재수 의원) 북강서을(김도읍 의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사하갑(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인호 의원) 등 5곳이며 경남에선 김해을(조해진·김정호 의원) 양산을(김태호·김두관 의원) 2곳이다.

부산 경선 지역은 부산진을(이헌승 의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동래(김희곤 의원, 권영문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서지영 전 중앙당 총무국장) 금정(백종헌 의원, 김종천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연제(이주환 의원, 김희정 전 의원) 수영(전봉민 의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사하을(조경태 의원,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6곳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경선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으로, 사하을의 경우 사하갑과의 선거구 획정 후 경선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17일 경남에서는 윤한홍(창원마산회원)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윤영석(양산갑) 서일준(거제)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정점식(통영·고성) 의원,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공관위는 19일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미발표 선거구에 대한 추가 논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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