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 8월 결혼한다…"식장 예약 완료"

사진='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에 새로운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은 18일 커플 SNS 계정에 커플 화보 사진을 공개하고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17기 현숙, 상철은 "커플 화보 찍고 왔다"며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 인스타그램

이어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 2024년 8월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면서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밝혔다. 

17기 현숙, 상철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를 통해 만나 최종 커플이 됐다. 

'나는 솔로'에 출연하는 내내 서로에게 직진한 두 사람은 방송 출연 이후에도 실제 커플로 발전해 교제해 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