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BC]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 성황리에 종료... 한국 팀 3개 종별 제패!

충주/조형호 2024. 2. 18.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방문해 각자의 기량을 뽐낸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들, 그리고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증명한 국내 유소년 클럽들이 모두 모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는 지난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2024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본,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 40개 팀과 국내 유소년 클럽 42개 팀이 참가해(약 선수단 900여명과 관계자 포함 약 5000여명) 코트를 빛냈다.

U10, U11, U12부에서 한국 클럽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예선에서 일본 KAGO CLUB을 만나 충격패를 당했던 강남 삼성 U12 대표팀은 결승에서 KAGO를 다시 만나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시종일관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원 포제션, 혹은 투 포제션 게임을 유지한 강남 삼성은 경기 막판 리드 폭을 벌리며 41-34로 승리했다.

U10부와 U11부도 한국 팀들의 강세였다. SK나이츠는 U10부 결승에서 KCC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U11부에서는 한국 JBY가 필리핀 CITYHOOPS MANILA에 접전 끝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최강자로 등극했다.

U15부와 U18부에서는 중국 루더시 제2중학교와 대만 TONGTEX SECONDARY가 가장 빛났다. 루더시 제2중학교는 U15부 결승에서 일본 명문 KAGO CLUB을 꺾었고, TONGTEX SECONDARY는 U18부 결승에서 홍콩 EASTERN YOUTH에 승리하며 이변없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방문해 각자의 기량을 뽐낸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들, 그리고 외국 선수들을 상대로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증명한 국내 유소년 클럽들이 모두 모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시상내역
U-10
우승 : SK나이츠(한국)
준우승: KCC(한국)
MVP: 김승후(SK)

U-11
우승: JBY(한국)
준우승: CITYHOOPS MANILA(필리핀)
MVP: 차정인(JBY)

U-12
우승: 강남 삼성(한국)
준우승: KAGO CLUB(일본)
MVP: 김유찬(강남 삼성)

U-15
우승: 루더시 제2중학교(중국)
준우승: KAGO CLUB(일본)
MVP: Wu zhi guang(루더시 제2중학교)

U-18
우승: TONGTEX SECONDARY(대만)
준우승: EASTERN YOUTH(홍콩)
MVP: Henderson(TONGTEX SECONDARY)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