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2일까지 비…“30-80㎜, 많은 곳 100㎜ 이상 내려”

2024. 2. 18.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오는 22일 목요일까지 연 5일동안 비가 내리겠다.

18일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남해안에서부터 시작된 비가 확대돼 19일 월요일 저녁까지 내리다가 그칠것으로 예보했다.

또 20일 오전부터 비가 내려 22일까지 연 이어 5일 동안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8-19일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절기 중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월요일 1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22일 목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기온은 오전 11~15도, 낮 14~18도로 포근하겠다.[광주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오는 22일 목요일까지 연 5일동안 비가 내리겠다.

18일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남해안에서부터 시작된 비가 확대돼 19일 월요일 저녁까지 내리다가 그칠것으로 예보했다.

또 20일 오전부터 비가 내려 22일까지 연 이어 5일 동안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8-19일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의 분포를 보여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해상 등에서도 10~16㎧의 매우 강한 바람과 2.0~4.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돌풍·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