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NASA와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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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겨울철 대기 오염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환경과학원은 다음 달까지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과학원과 NASA는 2016년 한반도를 대상으로 대기질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환경과학원과 NASA는 조사를 토대로 동아시아 대기오염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내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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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겨울철 대기 오염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환경과학원은 다음 달까지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국립기상과학원과 고려대 연세대 프린스턴대 등 기관·대학 40여곳, 과학자 500여 명이 동참한다.
환경과학원과 NASA는 2016년 한반도를 대상으로 대기질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그 후속 성격으로 대상 지역을 대폭 확대했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도 참여한다.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광범위한 조사를 해야 원인을 제대로 밝힐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환경과학원과 NASA는 조사를 토대로 동아시아 대기오염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내년 발간할 계획이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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