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국민생명 볼모 안 돼”…‘수술 연기’ 등 차질 시작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 생명을 볼모로 삼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있어선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내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예고된 가운데 현장에선 '수술 연기' 등 의료 차질이 시작됐습니다.

여, 단수공천 12곳 추가…야 “지역구 후보 연대 논의”

국민의힘이 오늘 추가로 단수 공천자 12명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녹색정의당과 지역구 후보 연대를 논의하기로 했고, 갈등에 휩싸인 개혁신당은 내일 선거정책 전결 권한 위임 여부를 놓고 표결에 들어갑니다.

‘수교’ 쿠바엔 K팝 열풍…KBS 아바나 현지 취재

우리나라와 '깜짝' 수교를 맺은 쿠바에서는 지금 'K-팝'과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셉니다. KBS 특파원이 쿠바 아바나 현지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제주에 최고 200mm…모레부터 기온 ‘뚝’

제주 산지에 최고 200mm의 비가 내리는 등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남해안 등지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최북단 마을 ‘명파리’는 지금?

동해안 최북단 마을이 금강산 관광 중단과 남북 관계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까지 찾아온 강원도 고성 명파리를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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