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자동차정비소 화재…1시간 만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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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5시 52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2층짜리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후 6시 7분쯤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력 97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수원시는 한때 차량 우회와 연기 흡입에 주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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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5시 52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2층짜리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후 6시 7분쯤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력 97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건물 1동이 불탔습니다.
수원시는 한때 차량 우회와 연기 흡입에 주의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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