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군 장병 급식비 인상...상해보험 전면 시행"
강민경 2024. 2. 18. 20:07
국민의힘이 현행 1일 1만3천 원인 군 장병 급식비를 1만5천 원으로 늘리고, 군인 상해보험 제도를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전면 시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국방'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군대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군종합안전센터'를 설립하고,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격오지 근무자는 관사나 간부숙소 등 주거시설을 지원하고, 근무지 이동이 잦은 직업군인의 경우 이사 화물비 추가 지원으로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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