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 “강조한 수비 잘해줬다”···김도완 감독 “나와 선수들 모두 반성해야”

[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2024년 2월 1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용인체육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시작부터 주문했던 수비를 열심히 잘해줬다. 수비가 잘 되면 공격도 잘 되게 되어 있어서 수비를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

키아나 스미스와 이해란의 플레이오프 기대치?
득점력이 있으니까 상대가 공을 못 잡게 한다든지 수비를 갖고 나올 거다. 공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려고 한다. 만들어줘서 하는 것도 있지만 스스로 몸싸움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두 선수는 자기 몫을 할 거라고 본다.

3위 확정인데 다음 경기 계획은?
선수 기용 폭을 늘릴 생각이다. 다음 경기가 (인천) 신한은행인데 정상적으로 나가려고 한다. 오해받으면 안 되니까.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할 말이 없는 경기를 했다. 선수들도 나도 생각을 바꿔서 반성하고 준비해야 할 경기를 했다. 나와 선수들 모두 부끄러운 마음을 가져야 될 것 같다.

# 사진_W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