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생일 맞은 제이홉, 손편지로 전한 근황 "잘 적응하고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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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제이홉은 "저의 생일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축하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늘 감사하다는 말을 이번에도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사랑해요.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Hope day"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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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손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생일입니다! 24년도 2월18일이라… 그때도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계시겠죠? 그냥 저의 소망"이라며 "여러분들, 저는 너무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생일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은 기억이 선명합니다. 또 함께 생일을 맞이하기도 했구요. 복무 중이라 다르게 안부를 전해드리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마음만은 이 이상으로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있고 보고싶은 마음도 큽니다"라고 적었다.
제이홉은 "저의 생일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축하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늘 감사하다는 말을 이번에도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사랑해요.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Hope day"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는 오는 3월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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