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차은우·김동혁·엔싸인·더윈드·텐 [이번주 뭐 들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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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고,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참여한 임현식은 그가 바라본 '바다'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바라며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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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2월 셋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비투비(BTOB) 임현식부터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아이콘(iKON) 김동혁(DK), 엔싸인(n.SSign), 더윈드(The Wind), 엔시티(NCT) 텐(TEN)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임현식,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 (발매일 2월 16일)
이번 앨범은 '바다'를 테마로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바다'와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고,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참여한 임현식은 그가 바라본 ‘바다’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바라며 작업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두 번째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린 이유를 알 것 같은 앨범.
김한길 -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 차은우, 첫 솔로 미니 앨범 '엔티티(ENTITY)' (발매일 2월 15일)
신보는 차은우가 아티스트와 본체인 이동민으로서 느끼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테이(STAY)'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컨트리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슬퍼하는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의 가사는 그리운 것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차은우가 전하고자 하는 '엔티티' 전체의 의미를 관통하는 노래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선곡들.
김한길 - 솔로로서 가능성을 입증하는 앨범.
◆ 김동혁, 첫 솔로 앨범 '낙서[연](NAKSEO[戀])' (발매일 2월 15일)
우리의 일상에서 낙서는 편하고 자연스럽게 또 자유롭게 표현된다. '낙서[연]'은 얇고 굵은 선과 글씨들이 모여 잘 어우러지는 낙서처럼 김동혁의 그대로를 풀어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김동혁의 보이스에 어우러지는 서정적이고 담백한 가사가 리스닝 포인트다. 또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김동혁으로 가득하다. 댄스, 힙합, R&B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9개의 트랙은 김동혁이 들려주고 싶어 하는 이야기다. 총 9곡 수록.
김지하 - 매력적인 음색.
김한길 -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풀어낸 신보.
◆ 엔싸인,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일 2월 15일)
'해피 앤드'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메시지로, 듣는 이들이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동명의 타이틀곡 '해피 앤드'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이다. 총 9곡 수록.
김지하 - 고퀄리티 음원들. 그룹의 다양한 색깔을 볼 수 있는 앨범.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 더윈드, 미니 2집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 (발매일 2월 14일)
이번 앨은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우리들의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담았다. 타이틀곡 '하이틴(H! TEEN)'은 Disco와 Funk를 기반으로 한 EDM 곡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The Four Seasons 'Spring')을 일부 차용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따스함과 더윈드의 에너제틱함을 잘 융화했다. 또 서툴지만 순수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통을 겪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더윈드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취향 저격하는 타이틀곡.
김한길 - 한층 섬세해진 음악적 표현력.
◆ 텐, 첫 미니 앨범 '텐(TEN' (발매일 2월 13일)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감과 오묘한 분위기의 베이스,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거부할 수 없는 존재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텐 특유의 매력적인 미성과 후렴의 강렬한 신스 베이스가 곡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고음이 더 매력적인 미성.
김한길 - 매력적인 미성과 강렬한 멜로디의 적절한 조화.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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