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정당 인사들 방러 초청…가자지구 논의

정윤영 기자 2024. 2.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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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정당 인사들이 오는 26일 러시아에 방문해 가자지구 전황 등을 논의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무모하마드 슈타이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를 계기로 독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는 이달 26일 모든 팔레스타인 정파를 모스크바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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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달 26일 팔 인사들 모스크바에 초청
7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 군의 포격을 받은 가자 지구에서 쑥대밭이 된 건물이 보인다. 2024. 2.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정당 인사들이 오는 26일 러시아에 방문해 가자지구 전황 등을 논의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무모하마드 슈타이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18일(현지시간) 뮌헨안보회의(MSC)를 계기로 독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는 이달 26일 모든 팔레스타인 정파를 모스크바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하마스가 우리와 함께 (러시아에 방문할) 준비가 됐는지 볼 것"이라면서 "하마스가 준비돼 있지 않다면 그것은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는 현시점에서 단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슈타이예 총리는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정당들과 단결하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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