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음악적 성장 담긴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박상후 기자 2024. 2. 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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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겼다.

문별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띵커바웃(Think About)'과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문별이 도슨트로 변신, 아홉 여신 테마로 각 공간을 구성한 특별전에서 직접 수록곡에 대한 해설을 차례로 들려준다. 문별은 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곡의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고 짧게 한 소절을 소화하는 등 색다른 티징 콘텐트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탈릿 오브 뮤즈'는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으로 자작곡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수록됐다. 먼저 첫 번째 타이틀곡 '띵커바웃'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문별의 쿨한 보컬로 그렸다. 두 번째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의 조합이 황홀함을 선사하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터친'하고 '무빈'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녹여져 있다.

문별의 첫 정규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이제껏 보지 못한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녹아있다. 자작곡 두 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함은 물론 밴드 음악 등 장르적인 도전,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RBW 사단 등도 대거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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