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WWII RESISTANCE MANOUC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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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11162804 The last letter written by the Spanish resistance fighter Celestino Alfonso to his family displayed at the National Resistance Museum in Champigny-sur-Marne, France, 06 February 2024 (issued 18 February 2024). Celestino Alfonso was a member of the 'Manouchian' communist group, a foreign resistance group, named after its leader Missak Manouchian, that fought against the Nazi occupation of France during World War II. On 21 February 2024, Franco-Armenian leader Missak Manouchian, who was shot by the Nazis in 1944, will become the first foreign fighter to enter the French Pantheon mausoleum of revered historical figures. Along with Manouchian, twenty-three members of the group, including Celestino Alfonso, will also symbolically enter the Pantheon. EPA/YOAN VA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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