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국’ 쿠바 최고 예술대학에 한국어 수업 개설
KBS 2024. 2. 18. 19:11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인 쿠바 대학에 한국어 수업이 개설됩니다.
쿠바 한국문화센터·한글학교는 쿠바 예술대학에서 다음 달부터 한국어 강좌가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쿠바 예술대학은 음악·시각예술·연극 등에서 쿠바 최고 교육기관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는 한류 열풍과 한국과 쿠바의 외교 관계 수립으로 이르면 9월쯤 정식 교양과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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