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전국 눈·비… 수요일 밤 중부 대설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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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19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8일 "일주일 내내 전국에 잦은 비와 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1~23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오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의 경우 21일까지, 나머지 지역은 22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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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23일까지 큰눈… 피해 우려
절기상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19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20일부터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의 경우 21일까지, 나머지 지역은 22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제주도는 23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0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부 동해안·강원 북부 동해안·강원 산지 3~8㎝(최대 10㎝ 이상), 강원 남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 1㎝ 내외이다.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대설이 예상된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23일까지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된다. 20일과 21일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릴 수 있지만, 비가 얼면서 도로 살얼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 강수지역과 시점은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일주일간 아침 기온은 -5∼11도, 낮 기온은 2∼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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