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선미와 한솥밥

박상후 기자 2024. 2.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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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6일 오전 필리핀 프로모션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8일 '영탁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과 팬들에게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가요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탁이 합류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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