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자막서도 사라졌다...‘탁구 게이트’ 이후 너무도 다른 쿠팡 축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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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탁구 게이트' 논란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소속팀 복귀 후 치른 첫 경기의 국내 중계 자막에서 사라지는 굴욕을 겪었다.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타드 데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FC낭트와의 리그 원정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 손절한 듯한 중계 화면' 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의 아시안컵 이후 첫 복귀 경기였던 이날은 모든 화면에서 이강인 관련 사진 등이 사라져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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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스타드 데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FC낭트와의 리그 원정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 손절한 듯한 중계 화면’ 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경기 중계사인 쿠팡플레이 화면을 캡처한 글이었다.
PSG에서는 경기 메인 그래픽에도 이강인의 사진 대신 킬리안 음바페를 내걸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음에도 상단에 자리한 스코어보드에 그의 출전 여부도 표시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은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이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가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를 하며 처음 알려졌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도 사실을 인정했고, 식사 후 탁구를 치러 간 선수들을 손흥민이 나무라자 언쟁이 시작돼 몸싸움으로 번졌다는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KT는 전국 대리점·판매점에 이강인이 광고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프로모션 포스터를 내렸다.
회사 측은 “구매 혜택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것”이라며 이강인과 후원 계약 종료 여부에 대해선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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