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파트너 정해졌다…'클럽에서 놀고 훈련 불참'한 '5골' 공격수

이민재 기자 2024. 2. 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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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여기에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대체자를 구한다는 소식에 래시포드 이적 루머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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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가 PSG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영입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점찍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결별을 하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이번 여름에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세계적인 공격수다. 그가 떠난다면 빈틈이 생길 것은 분명하다.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은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선택했다고 한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PSG로 이적할까.

이 매체는 "래시포드는 지난 2022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았다. 2022-23시즌 56경기서 30골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23경기서 단 5골만 넣고 있다. 경기장에서 부진과 함께 그라운드 밖에서 이슈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래시포드는 지난여름 맨유와 주급 30만 파운드에 달하는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이 그를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수수료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5년 유스팀부터 시작해 1군에서 9시즌 동안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는 올 시즌 부진하고 있다. 여기에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대체자를 구한다는 소식에 래시포드 이적 루머가 점점 커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뿐만 아니라 빅터 오시멘(나폴리)에게도 관심이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연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방출 조항이 1억 500만 파운드에 달한다.

파리 생제르맹만 오시멘을 노리는 게 아니다. 이 매체는 "첼시와 아스널도 올여름 오시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PSG로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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