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둔 1함대 해군 장병 급성 ‘부고환염’ 통증 호소…헬기로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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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주둔하는 1함대 소속 해군 장병이 급성 부고환염 증상으로 대구 중앙 119구조 헬기에 의해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8일 울릉군 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부고환염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한 해군장병 A(19)군이 육지의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후송 요청을 받은 대구 중앙 119 구조헬기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환자를 태워 대구의 대형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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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에 주둔하는 1함대 소속 해군 장병이 급성 부고환염 증상으로 대구 중앙 119구조 헬기에 의해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8일 울릉군 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부고환염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한 해군장병 A(19)군이 육지의 대형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후송 요청을 받은 대구 중앙 119 구조헬기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환자를 태워 대구의 대형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A군은 이송 도중 응급구조사에게 처치를 받으면서 5시40분쯤 대기 중인 구급차에 인계됐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 구급 헬기의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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