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10년 본 경비원에 입구컷…배달원 의심받은 옷 어떻길래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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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배달원으로 의심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의자에 밧줄로 묶인 양세찬의 모습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너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검정 비니와 가죽 재킷을 입은 하하를 가리키며 "지금 옷은 형이 더 좀도둑 같다"고 놀렸다.
하하는 앞선 녹화 때 입었던 주황색 의상을 회상하며 "내 사복이지 않나. 녹화 끝나고 그대로 집에 올라갔더니 10년 본 경비원이 배달원인 줄 알고 '어디 가세요?'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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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하하가 배달원으로 의심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의 주인공 안보현,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장에 가장 먼저 등장한 양세찬은 제작진에 의해 좀도둑으로 몰렸다. 의자에 밧줄로 묶인 양세찬의 모습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너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검정 비니와 가죽 재킷을 입은 하하를 가리키며 "지금 옷은 형이 더 좀도둑 같다"고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아는 번개배달 사장님 같다. 야식 배달 잘하게 생겼다"고 동조했다.
하하는 앞선 녹화 때 입었던 주황색 의상을 회상하며 "내 사복이지 않나. 녹화 끝나고 그대로 집에 올라갔더니 10년 본 경비원이 배달원인 줄 알고 '어디 가세요?'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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